시102편 12-28절 “소망이 되시는 하나님” / 찬438장 (내 영혼이 은총입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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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es
Transcript

어제 본문을 보면 얼굴을 감추지 마옵소서. 저 힘들어요. 라는 탄식이었죠?
그 얼굴을 비추어 주옵소서. 라고 기도하였습니다.
시 전반부가 탄식에 초점을 두었다면(1-11 절), 후반부 시작은 확신에 차있습니다.
시인은 탄식을 멈추고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한다.
시편 102:12 “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
비록 자기 날은 풀이 시들 갈고 연기가 소멸하는 것 같지만, 영원한 주께서 계시고 그 주를 기억함은 대대에 이어지니, 이제 주께서 그 신앙을 헛되이 만들지 않고 일어나 무너진 데를 회복시키실 날이 이제 다 되었음을 굳게 믿는다.
시편 102:16–17 “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
하나님께서 시온을 회복하심으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,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그들을 업신여기는 뭇 나라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당신의 영광을 경외하게 될 것이다. 행동하시는 하나님, 활보하시는 하나님. 건축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제 우리의 인생에서도 일어나 역사하시도록 기도하자.
시편 102:17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
하나님은 특별히 연약한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. 그 기도를 멸하지 않으셨습니다.
시온에 임하신 것도 빈궁한 자, 즉 ‘헐벗은 자”, 가장 취약한 자들의 기도를 듣기 위함이었음을 발견합니다. 시 인은 하나님만이 힘없는 자들을 해방하시고 그 기도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분임을 믿는다. 시인은 불평과 탄식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무한 신뢰를 표현한다.
시편 102:19–20 “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”
하나님께서 연약한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. 굽어 보시며, 살펴보십니다.
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하나님은 그 얼굴을 향하여 우리에게 드십니다.
민수기 6:24–26 “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” 의 성취를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.
시온은 다른 곳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바로 시온입니다. 그 곳이 예루살렘이기도 하며 광야이기도 합니다.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, 그 분과 동행하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.
찬438장 3절 가사
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
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
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
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
시편 102:12 “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”
시편 102:27 “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”
시편 102:24 “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”
영원하신 하나님, 무궁하신 하나님, 한결같은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.
우리를 굽어보시며, 살펴 보시는 하나님,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…
오늘도 우리는 그 하나님과 함께 나아갑시다. 기쁠때나 슬플 때나, 초막이나 궁궐이나…
그 분과 동행하는 곳이 바로 시온입니다. 바로 하나님의 좌소입니다.
오늘 우리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걸음걸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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